제4차 안디옥선교포럼 5월 6~7일
우리교단 윤원로·강기안 선교사 발제

제4차 안디옥 선교포럼이 오는 5월 6~7일 경기도 고양시 안디옥교회 행신성전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AWMJ선교회(이사장 신화석 목사)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선교사가 선교현지에서 목회를 해야 하는가?’이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집계에 따르면 한국교회는 2018년 12월말 현재 약 32만8,000명의 선교사를 171개국에 파송하고 있다. 그 중에서 교회개척 153국가 14,624명, 제자훈련 141국가 9,663명으로 교회개척이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선교사가 직접 장기목회를 하는 것이 선교사 본인과 선교지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선교포럼에는 우리교단 윤원로 선교사(카메룬)와 최형근 교수(서울신대)가 ‘동질성의 원리’ 관점에서 분석한 한국 선교사의 현지인 목회에 대한 비평에 대해 발제한다. 또 강기안 선교사(아르헨티나)도 ‘선교사 목회해야 하나’란 제주로 발제할 예정이다. 등록비 3만원. 문의 : 031-970-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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