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강환식 장로 등 인계인수식 가져

전국장로회 회장 강환식 장로 등 제68회기 신 임원들이 지난 5월 3일 총회본부에서 인계인수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강환식 장로와 총무 신진섭 장로, 서기 손재형 장로, 회계 김재홍 장로 등 신 임원들은 행정서류와 일반회계, 직인 등을 전 회기 임원으로부터 인계 받고 사업을 점검했다.

회장 강환식 장로는 “부족한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로 전국장로회장이 되었는데 소신껏 일하도록 실무임원들이 협력해 달라”며 “전 회장들의 경험과 조언을 마음에 새기고 전국장로회의 전통을 잘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직전회장 김성호 장로는 “지난 1년 동안 두려워말고 놀라지 말라는 성경말씀을 의지해 전국장로회 일을 해왔다”며 “신 임원들이 전국장로회의 전통과 가치, 철학 등을 잘 이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1부 예배는 직전총무 피상학 장로의 사회로 평신도국 팀장 안용환 장로의 기도, 직전회장 김성호 장로의 말씀, 신임회장 강환식 장로의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전국장로회는 68회기 사업으로 지역장로회 및 지방장로회 순회, 임원세미나, 실무임원 수양회, 평신도기관 협력 및 지원, 전국장로회 수양회, 예성장로회와 교류활성화, 한국성결교회연합회 평신도분과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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