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총회 역사 기록 및 문화사역 발전기여

한국성결교회문화선교회 상임대표 백수복 목사(광성교회 명예·사진)가 지난 4월 29일 미주 선교총회에서 출판문화사역부문 공로패를 받았다.

미주총회는 “백수복 목사는 미주총회 지교회의 각종 기념도서 출판과 출판행사를 주관하면서 미주총회의 역사와 문화사역 발전에 공을 세웠다”며 “그 공로를 기리고자 공로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백수복 목사는 ‘한국성결교회 100주년 기념설교집’, ‘이명직 목사 기념문집’, ‘교단 총회장 및 서울신대 총장열전’을 3차례에 걸쳐 미주총회에서 목회자들에게 무료로 배포했다. 또 고 최창도 목사와 고 안수훈 목사 등 미주 목회자 기념문집을 출판해 2004년부터 2018년까지 출판행사를 7차례 주관한 바 있다.

이 밖에도 백수복 목사는 활천사의 발행인으로 10년간 섬겼으며, 1987년 교단 창립 80주년을 맞아 기성·예성·나성교단의 문인과 역사가들을 참여시켜 한국성결교회문화선교회를 창립했다. 또 성결교회의 문학, 역사, 신학관련 도서 140여 권을 편찬·출판하며 성결교회 출판문화사역에 큰 기여를 했다.

백 목사는 지난 제111년차 교단총회에서 특별공로상(출판분야)을 받고 2005년 12월 ‘제3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언론상’, 2017년 3월 ‘제1회 대한민국기독교예술대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4월에는 한국기독교성지순례선교회에서 창립 13주년기념 축하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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