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동 단독 건물로 이전 감사
임직 및 추대 예식도

군산지방 참사랑교회(최종환 목사)가 군산시 나운동에 새 예배당을 마련해 지난 5월 5일 성전입당 감사예배 및 임직예식을 거행했다. 이날 예배에는 군산지방회 관계자와 참사랑교회 성도 등이 참석해 참사랑교회의 새로운 부흥을 기원했다.

새로 구입한 참사랑교회 새 예배당은 대지 2,522.31㎡(763평)에 건평 1,586.77㎡(480평) 지상 7층 규모의 건물이다. 1층에는 식당과 교육관, 소예배실이 자리잡고 있으며 2~3층은 대예배실, 4층은 청년부실, 5층부터 7층은 기도실로 꾸몄다. 특히 인구밀집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향후 부흥이 크게 기대되는 곳이다.

이날 추대 및 임직식에서는 유재호 장로가 원로장로로, 이순희 유임순 정영애 김행순 김옥자 임연임 권사가 명예권사로 추대되었으며 박월재 씨가 장로로 장립하고 박정열 씨 등 10명이 권사로 취임했다.

최종환 목사의 집례로 시작한 예배는 지방회 부회장 정공균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박상길 목사의 설교, 권성만 목사(군산교회 원로)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추대 및 임직식을 위해서는 하정호 목사(호산나교회)가 기도했다.

임직식 후에는 최종환 목사가 교회 이전 및 리모델링 경과보고 후 김점수 장로(참사랑교회)와 김수현 장로(두란노교회)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최평실 목사(창평교회 원로)와 최성표 목사(큰은혜교회), 강근호 목사(밀알교회)가 축사와 격려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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