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들, 2년간 25개 항목 정밀검사 시행

해외선교위원회와 재단법인 굳셰퍼드(이사장 김정신)가 지난 5월 7일 한성교회에서 선교사 종합건강검진 업무협약식을 열고 협력을 약속했다.

그동안 해선위는 선한목자병원과 협력해 선교사들이 일반 건강검진을 받아왔는데, 이번에 굳셰퍼드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종합건강검진을 적은 부담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협약은 2019년 5월 7일부터 2021년 5월 6일까지 유효하고 2년마다 갱신된다.

선교사들이 받게 되는 종합건강검진 항목은 소화기정밀검사(내시경)와 정밀초음파, 골밀도 검사, 암종양표지자 검사, 청력 및 안과 검사, 폐기능 검사, 심전도 검사, 폐질환 검사, 전해질 및 신진대사 검사, 갑상선기능 검사, 간염 검사, 호르몬 검사, 간기능  검사, 혈액 및 부인과 검사, 신장기능 검사 등 25개 항목 이상이다.

검사비용은 협약에 따라 프리미엄 패키지 1인당 25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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