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위촉·수련회 일정 등 논의

일본선교회(이사장 백병돈 목사)는 지난 5월 9일 신일교회에서 제13회 정기총회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는 회원점명, 개회선언, 각 종 보고 등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사업보고에서는 지난해 12월, 이사장 백병돈 목사와 직전이사장 정민조 목사가 일본을 방문해 2018년 9월에 발생한 태풍으로 피해를 입었던 오사카성결교회(신샛별 목사)에 피해지원금 300만 원과 긴급재난구호단(단장 홍재오 장로) 구호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보고했다.

이어 인사보고 시간에는 신입 이사 이한경 목사(천안성거교회)와 최봉수 목사(서울제일교회)가 인사했다.

이후 진행한 회무에서는 홍영수 목사(온땅에밀알교회)와 정태근 목사(생명샘교회)를 신입 이사로 위촉하기로 결의했다.

또 오는 10월 29~31일 춘천 베니키아 메리어스 호텔에서 여는 일본선교회 목회자 수련회 일정 등을 재확인하고 그대로 진행키로 했다.

또한 지난해 해외선교위원회에서 파송을 받고 최근 큐슈 사가현으로 출국한 박성대·김미영 선교사를 위해 임원 및 이사들이 나서서 적극 후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일본선교회는 2년 마다 신 임원진을 선출해 이날 임원선거는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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