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6월 1일 강사 그렉 탐슨·폴 세이버

‘2019 Faith@Work’ 일과 영성 콘퍼런스가 ‘2020서울페스티벌’ 주최로 오는 5월 31일~6월 1일 광림교회(김정석 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콘퍼런스는 2020서울페스티벌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한기채 목사)의 일과영성위원회(위원장 김윤희 박사)와 청년대학위원회(위원장 박성민 목사)가 주관한다. 지난 5월 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준비위원장 한기채 목사는 “일과 신앙의 일치를 통해 일터의 성도들을 새롭게 하고, 다음세대가 온전한 믿음으로 세워질 것을 기대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틀간 열리는 콘퍼런스는 첫날 저녁 7시 청년대학생 대상 콘퍼런스가 먼저 열리며 둘째날 저녁 7시에는 비즈니스 리더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목회자를 위한 조찬모임은 6월 1일 오전 7시 광림교회 컨벤션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콘퍼런스 주강사로는 미국에서 성경적인 기업경영으로 2,300개 치킨 전문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칙필레’의 경영진 그렉 탐슨과 130개 ‘파네라 브래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만나그룹’ 창립자 폴 세이버가 나선다.

준비위원장 한기채 목사는 “교회 안에 머무는 신앙을 넘어 세상 속에 복음의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고 복음의 증인이 되는 한국교회 다음세대와 일터의 성도들이 일어나길 바란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콘퍼런스의 모든 집회는 ‘2020서울페스티벌’ 홈페이지(2020seoul festival.or.kr)를 통해 무료 등록 가능하며, 사전 등록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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