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6일, 시드선교회 수양관서
‘원주민 리더십 빌딩’ 주제로 진행


2019캐나다 원주민 선교포럼(이사장 한석현 목사)이 내달 4~6일 캐나다 현지 ICTC(시드선교회 수양관)에서 열린다.

캐나다 원주민 선교포럼은 올해 제3회를 맞이하는 것으로 캐나다 전역에서 사역하는 한인선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어디에서 어떤 사역을 하는지 사역현황을 나누는 기회로 마련하고 있다. 2014년 에드먼턴에서 준비모임을 시작한 이래 밴쿠버에서 1회, 토론토에서 2회 포럼을 개최했으며, 이번에 또다시 밴쿠버에서 3회 선교포럼이 진행된다.

‘원주민 리더십 빌딩’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우리교단 소속 김창섭 선교사가 준비위원장을 맡았다. 김 선교사는 “그동안 캐나다 교단들과 원주민 선교단체들이 원주민 크리스천 리더들을 어떻게 세워왔고, 그 한계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앞으로 발전 방향에 대해서 함께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럼에서 발제는 캐나다 내에서 활동하는 원주민선교단체 정책담당자들이 맡고, 주제강의와 포럼세션, 사역나눔, 교민집회(워십온에어 주관), 지역교회 사역나눔, 친교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요일 저녁 집회는 제2회 워십온에어 오픈워십으로 퍼시픽아카데미 체플에서 7시에 열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www.korean4natio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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