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강의로 크리스천 삶·영성 배워

엠마우스 워크 영성훈련 제135기 훈련이 지난 5월 5~8일 충남 논산 삼천리교육원에서 진행됐다.

엠마우스영성훈련원(원장 이윤기 장로)이 주최한 이번 제135기 훈련에는 우리교단을 비롯해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등 15개 교회에서 교역자와 청·장년 성도 등 총 30명이 참여해 훈련을 받았다.

이번 제135기 훈련강사로는 백장흠 목사(전 총회장, 한우리교회 원로), 여성삼 목사(전 총회장, 천호동교회), 김중현 목사(사랑의동산교회 원로), 설광동 목사(은산교회), 임재규 목사(사랑의동산교회), 김영배 목사(함라중앙교회), 백은명 목사(성광침례교회), 김종진 목사(한밭제일장로교회), 주희현 목사(아트교회), 이윤기 장로(한우리교회), 윤승하 장로(한우리교회), 이동섭 장로(제천제일감리교회), 최상숙 집사(우성감리교회) 등이 참여했다.

훈련생들은 3박 4일 일정 동안 이상, 은혜, 교회, 성령, 경건, 성경공부, 성례전, 크리스천 행동, 은혜 안의 삶, 교회공동체 생활, 은혜의 장애물 등의 주제별 강의를 들으며 복음적이고 체계적인 신앙생활을 배웠다.

한편 엠마우스영성훈련원은 오는 7월 29~31일 다음세대 청소년들이 복음을 체계적으로 들을 수 있도록 청소년 영성훈련(엠마우스 300)을 개최한다.

청소년 전문 사역자인 주청선교회 대표 서종현 선교사가 주강사로 나서며 CCM가수 ‘라스트’ 등이 함께한다. 이번 청소년집회는  영성을 최대한 심기 위해 정원을 80명으로 제한한다.

2019년도 하반기 목회자와 평신도를 위한 엠마우스영성훈련은 오는 8월 14~17일, 9월 11~14일, 11월 3~6일 진행되며 장소는 충남 논산시 벌곡면 한삼천리 334-11 삼천리교육원이다.

엠마우스영성훈련원은 2002년 5월 뜻있는 장로들의 주도로 초교파적 평신도 훈련을 위해 설립됐다. 현재까지 우리교단 목회자와 성도 등을 포함해 9,600여 명 이상이 엠마우스 영성훈련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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