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섭 원로장로 등 추대 … 새 일꾼 6명 임직

광명비전교회(김한석 목사)는 지난 5월 12일 임직 및 추대식을 열고 교회의 새로운 부흥 의지를 밝혔다.

이날 예배는 김한석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경기서지방회 부회장 박용운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김기대 목사의 설교, 강일권 목사(광명비전교회 원로)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박종현 목사(대신교회)의 기도후 열린 추대식에서는 1993년에 장로로 장립돼 26년간 시무한 정호섭 장로가 원로장로로 추대됐다. 또 2006년 권사로 취임해 13년간 헌신한 김영순 권사는 명예권사로 추대됐다. 

이어 강준자 이경희 송옥현 유영선 씨가 권사로 취임했고 이기택 정창기 씨는 집사 안수를 받았다. 이들은 서약을 통해 담임목사의 지도를 받아 거룩한 직분을 충성스럽게 감당하고 사랑과 섬김의 모범을 보일 것을 다짐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전 총회장 주남석 목사(세한교회 원로)와 강환근 목사(안양중앙교회 원로)가 축사와 권면을 했고 이하영 학생이 축가를 불렀다.

이날 임직자들을 대표해 답사한 이기택 안수집사는 “겸손한 자세로 성도들을 섬기며 교회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