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나눔·부산여행 안내

부산 대연교회(임석웅 목사)가 지난 5월 13~15일 작은교회 목회자들에게 쉼과 회복의 시간을 제공했다.

임석웅 목사는 지난 3월 성결교회 부흥키워드 목회자부부 세미나 강사로 참여했는데 세미나에 참여한 교회 중 추첨을 통해 5교회 목회자 초청을 약속했었다.

그래서 약속을 지켜 포항 드림교회(금확섭 목사), 서산 좋은교회(박현광 목사), 인천 희망찬교회(김기대 목사), 병점 수정교회(김현석 목사), 여주 학동교회(송기찬 목사) 목회자 5가정을 부산에 초대해 섬긴 것이다.

대연교회는 참여 목회자들에게 부산 해운대 인근 최고급 호텔에서 숙박을 제공하고 충분한 휴식을 갖게 했다.

둘째 날에는 동백섬 산책과 오륙도 관광, 요트 관광 등으로 쉼과 교제의 시간을 즐겼다. 또 목회자들은 효율적으로 공간을 운영하는 대연교회도 탐방하고 임석웅 목사와 2시간 넘게 대연교회 20년 목회사역의 과정을 듣고, 목회 고민도 나누며 새 비전을 품었다.

‘예수님이 주인 되는 교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대연교회의 목회 방향과 목표는 목회자들에게 큰 도전을 주었다. 마지막 날에는 자유시간을 갖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여행에 참석한 송기찬 목사(학동교회)는 “임석웅 목사님과 함께한 부산 여행은 쉼과 도전이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면서 “모든 목회 일정을 비우고 직접 안내해주신 목사님과 섬겨주신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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