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대표로 연설도

성결인 이강산 목사(청량리교회 협동·사진)가 지난 5월 20일 미국 서부 신학명문대학인 클레어몬트신학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 목회학박사(D.Min) 학위를 받았다. 그는 이날 졸업생 대표로 졸업사도 낭독했다.

이 목사의 목회학박사 학위 논문에는 교회를 오가는 이웃들과 새 가족들을 어떻게 환대하고 맞이해야 하는가에 대한 성경적, 학문적, 실천적인 접근의 연구와 사례분석 내용이 담겨있다.

이 목사는 이광우 목사(늘사랑교회)의 아들로 서울신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M.div.)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바이올라대학의 탈봇신학대학원에서 성서해석학을 전공해 석사(M.A)를 취득한 바 있다.

이후 이 목사는 보다 더 다양하고 실제적인 시각으로 신학을 연구하고자 클레어몬트신학대학원에 진학해 ‘성경적 환대’를 주제로 연구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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