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품으로 돌아갈 때 회복 일어나

구장회 목사(내덕교회 원로)가 최근 29번째 저서 ‘원위치로 돌아가야 산다(비전사)’를 출간했다.

저자 구장회 목사는 죄악의 길로 가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속히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원위치인 주님의 품으로 돌아와 행복을 누리며 보람 있게 주님께 충성하며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책을 저술하게 됐다.

저자는 서문에서 “지혜로운 자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돌아선다. 원위치로 돌아서는 사람이 회개하는 사람이다. 죄악의 길에서 돌아서서 하나님 앞에 크게 쓰임 받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대표적인 사람이 사도바울이요, 베드로요, 다윗왕이요, 요나요, 나오미이다. 그 밖의 세계를 움직이는 위인들이 많이 있다. 원위치로 돌아온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행복을 노래하며 주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사명자로서 기쁘게 살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저자는 그리스도인들이 있어야 할 원위치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가 계신 곳이며 하나님 나라가 원위치라고 강조한다.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곳, 하나님의 공동체가 우리가 거할 원위치라는 것이다.

저자는 주님이 지정해주신 원위치를 떠나면 그때부터 불행이 시작되고 하나님의 공동체를 떠나면 마귀가 다스리는 사탄의 공동체에서 사는 것이라고 경고한다.

저자는 사람들이 하나님이 제정해주신 원위치를 떠나는 이유를 ‘원위치의 진가를 모르는 무지’ ‘전능하신 주님에 대한 불신’ ‘마귀의 유혹’ ‘자신의 욕심’ 등이라고 분석한다.

저자는 결론부에서 원위치로 돌아가는 방법은 ‘회개’이며 원위치로 돌아갈 때 모든 삶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희망이 넘치는 삶이 전개된다고 강조한다.   

총회장 윤성원 목사는 추천사에서 “구장회 목사의 저서 ‘원위치로 돌아가야 산다’가 교회로서의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는 한국교회와 성도들, 무엇보다 지켜야할 원위치를 망각하고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 목회자들을 향하여 경종을 울릴 것”이라고 밝혔다. (비전사/189쪽/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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