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 간 화합과 친목 다져

인천남지방 신성교회(신윤진 목사)는 지난 5월 19일 ‘전교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고 성도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이날 체육대회는 신윤진 목사의 부임 후 처음 열린 체육대회로 교인들의 단합과 하나됨을 위해 진행되었다. 비가 촉촉하게 내린 날씨였지만 본당의 의자를 치우고 교회당을 실내 체육관으로 만들어 열 정도로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동이 빛을 발했다.

신윤진 목사의 개회선언과 이동원 원로목사의 기도 후 열린 체육대회는 어린 아이부터 노년의 장년들까지 하나가 되는 공동체 게임으로 진행되었다. 카드뒤집기, 양파링 넘기기, 단체 줄넘기, 피구, 족구, 볼링, 줄다리기 등의 게임으로 열린 체육대회는 시종일관 웃음이 떠나지 않는 행복한 잔치가 벌어졌다. 교회 실외 족구장에서는 우천과 상관없이 남전도 회원과 청년, 학생들의 연합 족구로 행복한 교제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응원전도 특별했다. 성도들은 교구별로 팀을 나뉘어 3층 본당엔 신성팀이 파란 옷을, 4층 중층에는 성결팀이 하얀 옷을 입고 열띤 응원을 펼치며 실내를 뜨겁게 달궜다.

체육대회 후 이어진 경품 추첨 시간에는 수많은 경품들이 성도들의 후원으로 준비되어 풍성한 선물을 전달하며 성도 간의 우애를 나누었다.

신윤진 목사는 “부임 후 처음 실시한 전교인 체육대회를 통해 단합된 행복을 이루는 행사가 되었다”며 “무엇보다 모든 교우들이 신성교회 가족이라는 자부심과 행복을 경험하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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