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1,000여 명 초청
삼계탕 등 정성껏 대접

용인비전교회(신현모 목사)는 지난 6월 1일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는 ‘효’실천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용인비전교회는 트로트 가수 김미성과 리화, 개그우먼 조혜련 등을 초청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열고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1,000여 명의 어르신들은 공연 내내 연신 박수를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특히 무대 위까지 올라와 춤을 추며 흥겨운 공연을 즐겼다.

용인비전교회 성도 100여 명은 어르신들을 위해 각자 맡은 장소에서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느끼시지 않도록 안내 등으로 정성껏 섬겼다. 또 공연 후에는 전날부터 준비한 삼계탕과 과일, 떡과 음료를 어르신들에게 풍성히 대접했고 귀갓길에는 고급 우산을 나눠드렸다. 

신현모 목사는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든 교회로 오셔서 함께 나누기를 원한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어르신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드리고 미소로 인사했다.

한편 지역사회와 이웃주민들을 섬기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용인비전교회는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6월 한 달 동안 일일부흥회, 굿네이버스 찬양콘서트, 비전세미나 등 기념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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