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공동체 다짐 … 행복한 웃음 가득해

원주중앙교회(정덕균 목사)는 지난 6월 2일 원주시 영서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도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교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고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예배에서 정덕균 목사는 ‘공동체를 경험하는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그리스도의 건강한 공동체로 복음의 경주에서 승리하는 교회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성도들도 서로 사랑으로 섬겨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체육대회는 중앙팀과 성결팀으로 나눠 콩주머니 농구, 바람 잡는 특공대, 흥부 릴레이, 피구, 축구 등 다양한 경기로 진행됐다. 양 팀은 승부보다는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열띤 응원전도 펼쳤다.

성도들은 다양한 경기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새로 등록한 성도들도 경기에 적극 참여하면서 기존 성도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점심식사는 목장별, 가정별로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교제를 나눴으며, 모처럼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또 공기청소기, 횡성한우세트, 선풍기 등 푸짐한 경품도 나눠 성도들에게 마지막까지 행복과 기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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