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감사운동, 사회로 확산

감사를 일상의 배려와 용서(관용)로 승화하는 3차원 감사학교(교장 이의용 국민대 교수)가 오는 6월 13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좋은샘교회에서 열린다.

지난 10여 년 동안 전국 교회를 대상으로 감사운동을 전개해온 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은 지난해에 감사학교(교장 이의용 국민대 교수)를 발족한 이래 새로운 차원의 감사운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그 중 하나가 개인의 감사일기 쓰기를 일상에서 이웃을 배려하고 관용하는 사회감사운동으로 승화하는 것.

개인 감사일기 쓰기를 1차원 감사라면 일상에서 이웃을 배려하는 것은 2차원 감사, 이웃을 용서하고 관용하는 것은 3차원 감사가 된다.

이번 감사학교에서는 사회 현장에 들어가 배려와 관용을 실천하는 연습도 한다.

강사로는 이의용 교수(국민대), 김민철 목사(남양주언덕교회), 한건수 대표(감사연구소), 윤성혜 코치(한국상담코칭진흥원 부원장) 등이 나선다. 교육은 감사, 배려, 용서에 관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0만원(교재, 중식비 포함)이다. 문의: 02)3465-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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