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증진과 쉼·회복 누려

서울중앙지방 남전도회연합회(회장 백운선 장로)는 지난 6월 6일 중앙교회(한기채 목사)에서 일일수련회를 열고 평신도 리더십과 영성을 증진했다.

‘고목나무가 생명나무 되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일일수련회에는 300여 명의 교역자와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이용수 목사(꿈터교회)와 복음성가 가수 장욱조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1부 예배는 회장 백운선 장로의 사회로 지방회 여전도회연합회장 정선옥 권사의 기도, 직전회장 조헌표 장로의 성경봉독, 장로찬양단의 찬양, 강사 이용수 목사의 말씀 등으로 진행됐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삶’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이용수 목사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랑하며 성령의 도우심을 구할 것을 강조했으며 우리의 연약함과 질병도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이루심을 강조했다.

이어 남전도회전국연합회장 함선호 장로, 지방회 평신도부 실행위원 이용호 목사, 서울중앙지방 장로회장 박춘환 장로 등이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으며 지방회장 최성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7080콘서트’는 부회장 이은원 집사의 사회로 전 회장 명철호 장로의 기도 후 장욱조 목사의 말씀과 찬양이 진행됐다.

3부에서는 안효숙 사모(꿈터교회)의 클라리넷 연주와 중앙교회 샤카팀의 특별공연이 펼쳐졌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남전도회연합회와 지방회 교회들이 준비한 상품을 골고루 나누었다.  

회장 백운선 장로는 “지방회 78개 교회가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은혜가 있기를 바라며 삶의 현장에서 찬양으로 날마다 복된 인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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