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소자에게 희망과 사랑 전해

오네시모선교회(대표 박상구 목사)는 지난 5월 30일 여주 소망교도소 대강당에서 수용자 복음화를 위한 부흥성회를 열었다.

이날 오네시모선교회는 김창배 목사(영광교회 선교)를 강사로 초청하여 재소자들과 예배를 드리고 함께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었다.

이날 예배는 박상구 목사의 사회로 홍유식 교수의 기도, 여주교회 피데스 중창단의 찬양, 이만석 집사(서울팝스)의 색소폰연주, 김창배 목사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거룩한 초대장’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김창배 목사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고 하신 예수님의 부르심을 따라 그분을 믿을 때 우리가 구원 받고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예배 후에는 재소자들에게 떡과 음료수 등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한편 오네시모선교회는 지난 5월 28일에는 안양교도소에서 유혜정 교수와 이만석 연주자 초청 수용자를 위한 부흥성회를 열었다.

이날 성회에서 박상례 권사가 기도하고 유혜정 교수가 찬양, 이만석 연주자가 색소폰 연주를 선보였으며 박상구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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