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교회‧정읍명성교회‧김천서부교회 등 5대 기부

▲ 선교사안식관에 TV가 설치된 모습.


인천 계양구에 소재한 교단 선교사안식관에 TV 기증이 릴레이로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재충전을 위해 고국에 돌아온 안식년 선교사들이 머무는 방에 TV가 없었는데, 지난 3월 식도교회(박영빈 목사)가 1호 TV를 기증한 이후 TV릴레이 기부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정읍명성교회 권형준 목사는 선교사안식관에 TV 1대를 기증하고, 선교사훈련원에 강의차 들러 훈련중인 6가정에 성경연구에 필요한 디럭스바이블(50만 원 상당)을 선물했다.

김천서부교회(주석현 목사)는 가족건강걷기 행사 모금액으로 선교사들의 필요를 위해 기도 중에 안식관TV 기증 릴레이 동참해 TV 2대를 기증해 주셨습니다.

하리교회(이병성 목사)도 TV기부에 동참했다. 하리교회는 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는 익명의 성도님가 500만 원을 기부해 TV 2대와 안식관 필요한 비품 구입할 수 있게 해주었다.

선교사훈련원 박천일 원감은 “많은 교회와 성도님들의 사랑으로 선교사안식관 총 12개 실 가운데 현재까지 총 8개 실에 TV가 설치되어 선교사님들이 잘 사용하고 있다”면서 “4개만 더 채워지면 TV 릴레이 기증이 마무리 되는데, 계속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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