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긴급전화1366 경기센터 캠페인 진행
가정폭력·성폭력 추방 캠페인이 지난 6월 26일 경기도 수원역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원,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경기도여성폭력방지시설협의회, 관련시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곽금 센터장(여성긴급전화 1366 경기센터)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내빈 및 참석기관 소개, 인사말씀 및 격려사, 결의문 구호제창, 부스 순회, 기념사진 촬영, 캠페인 체험부스 운영, 거리 캠페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가정 폭력과 성폭력이 없는 안전하고 성 평등한 경기도를 만들 것, 지역사회에서 위험에 노출된 아동과 여성의 인권 향상을 위해 앞장설 것, 데이트 폭력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여성폭력 피해자의 안전망 구축과 지원 등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유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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