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연합·발전 도울 것”

CBS기독교방송(이사장 손달익 목사) 이사회 부이사장에 우리교단 부총회장 한기채 목사(중앙교회)가 선출됐다. 한기채 목사는 지난 6월 21일 열린 CBS 정기이사회에서 부이사장에 올랐다.

한기채 목사는 “부이사장으로써 한국교회의 연합과 방송선교 발전에 힘쓰고 성결교회의 위상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 새 이사장에는 손달익 목사(예장통합, 서문교회)가 선출됐으며 서기에는 라계동 목사(예장합동, 동서울성현교회)가 선출됐다.

새 이사장 손달익 목사는 “CBS의 정체성 강화와 경쟁력 강화, 교회의 신뢰도 회복을 위한 바른 방향을 정립하는 데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CBS 이사장 손달익 목사의 임기는 7월 4일부터 2년이다. CBS 이사장 이·취임 감사 예식은 7월 5일 오전 11시 CBS 목동 사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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