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가는 게 가장 큰 축복”

평신도대학원(이사장 홍진유 장로, 원장 김춘규 장로)는 지난 6월 27일 총회본부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 엄신형 목사 초청 목요강좌를 열고 영성을 증진했다.

엄신형 목사는 이날 천국에 가는 사람이 가장 큰 축복을 받은 사람이라며 “천국에 들어갈 준비를 한 사람이 가장 성공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엄 목사는 “자살을 하는 사람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며 “자살을 한 사람은 회개하지 못하고 자기 생명을 스스로 버렸기 때문에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했다.

엄 목사는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 살아가고 있는 것”이라며 “천국은 일하는 곳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있는 이곳이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했다.

엄 목사는 “몸으로 주의 일을 해야 한다”며 “주의 일을 많이 하려면 몸이 건강하도록 관리를 잘 해야 하고 일에 너무 매이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엄 목사는 “두 번째로는 돈으로 주의 일을 해야 한다”며 “돈과 물질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고 그분을 위해 써야 한다. 주인의 것을 빌려 사용하고 다시 돌려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엄 목사는 “우리가 가진 재능으로 주의 일을 해야 한다”며 우리가 가진 재능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교회를 섬겨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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