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10월 활용세미나 열기로

목회자들의 목회 전반을 돕는 목자플래너가 나온다. 총회 교육부(부장 조종환 목사)는 지난 6월 28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올해 주요 일정 및 행사들을 논의했다.

이날 교육부는 목회자들의 교육목회를 지원할 목회자용 목자플래너를 발간하기로 했다. 목자플래너는 기존의 유아, 어린이, 청소년, 장년에 이어 처음 발간되는 것으로 목회자들의 목회 지원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목회자용 플래너는 BCM 교육목회를 목회 전반에 걸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오는 9월 발간 예정이다.

또 교육부는 2020년 BCM 목자플래너 활용 강사 세미나를 오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강원도 원주 한솔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열기로 했다. 참석대상은 지방회 교육부장과 교회학교전국연합회 지련회장을 비롯해 지방회별 목자플래너 강사 등이다. 강의는 집중 세미나와 목자 플래너 활용법 등이며 강연과 기도회로 진행된다.

또한 BCM교육과정교재 전국 실행세미나를 오는 11월 한달 간 충청지역(9일 동대전교회), 영남지역(16일 김해제일교회), 서울/경인지역(23일 중앙교회), 호남지역(30일 바울교회)에서 열기로 했다. 실행세미나에서는 BCM 교육과정 교재의 비전을 공유하고 실행을 위한 분과별 패턴을 숙지하게 된다.

이 밖에 교육부 소위원 및 각 분과위원 워크숍은 오는 9월 30일~10월 2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열고 교육부 주요 사업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워크숍에서는 제4차 BCM 교육과정교재 집필 현황과 과제, 각 분과위원회 사업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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