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국 선교사 등 18명 수료
“열방에 복음 전할 것” 다짐

2019 웨슬리안 성결 프로그램 수료예배가 지난 6월 28일 서울신학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올해 웨슬리안-성결 프로그램은 지난 6월 17~28일 진행됐다. 일본과 인도, 필리핀, 방글라데시 목회자와 우리교단 선교사, 신대원생 등 18명이 참여했으며 전원이 성실하게 수업에 참석해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졸업식은 박창훈 교수의 사회로 선교국 팀장 김상균 목사의 기도, 버밀리온 교수(전 OMS 신학교육담당 부총재)의 설교와 축도, 노세영 총장의 축사, 박명수 교수의 수료증 수여 등으로 진행되었다.

버밀리온 교수는 ‘세계의 기독교인’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웨슬리언 성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목회자들이 고향에 돌아가서 동일하게 성결복음을 전수하고 있다”며 “전 세계에 성결복음이 전수될 수 있도록 더 많은 헌신과 사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료생들은 송사에서 “2주간 성결복음을 듣게 되어 감사했으며 사역지로 돌아가서 이곳에서 배운데로 성결신학을 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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