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교도소에 재소자 위한 찬양 울려
오네시모선교회 초청받아 특별 공연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이옥희 권사) 임원과 합창단원들이 지난 6월 25일 안양교도소에서 특별한 힐링음악회를 열고 다양한 찬양 공연을 선보였다.

‘수용자 복음화를 위한 힐링음악회’는 오네시모선교회(대표 박상구 목사)와 협력해 진행한 것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로 재소자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예배는 김수영 권사의 ‘어머니’라는 제목의 시낭송으로 시작해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예배가 거행됐다.
박상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여전련 제1부회장 황정희 권사의 기도 후 갈보리찬양대가 찬양에 이어 초청받은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합창단이 특별무대를 꾸몄다. 이만석 오현균 씨도 색소폰 연주로 힐링음악회에 참여했다.

박상구 목사는 ‘천국의 상급’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이어 백종진 장로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 교도소 복음화를 위해 합심기도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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