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성경학교와 성전보수 사역

개척 4년차를 맞는 벧엘교회(이혜진 목사)가 지난 6월 17~21일 미국 플로리다 탬파에 위치한 두란노교회에서 여름성경학교와 성전보수 사역을 진행했다.

벧엘교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문 기술을 가진 많은 성도들이 참여해 공사팀을 파송했다. 성도들은 모두 기쁨으로 노후된 건물 전체를 수리하고, 데크를 새로 교체했으며, 페인트칠은 물론 새로운 십자가까지 달았다.

이혜진 목사는 “무엇보다 아침과 저녁으로 뜨거운 예배를 드리면서 건물 뿐 아니라 두란노교회 성도들에게게 예배의 기쁨을 선사했다”며 “벧엘교회는 앞으로도 성전 안팎을 세우는 단기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벧엘교회는 매달 17개 선교지와 미자립교회에 매달 200달러씩 돕고 1년에 한 번씩 항공권과 호텔비를 전액 후원하며 선교사 가정을 초청해 안식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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