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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 우리는교회가 지난 7월 4일 설립감사예배를 드리고 경남지역 복음화를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역촌교회(이준성 목사) 14번째 지교회로, 김해시 덕정로 138번길 20번지에 설립된 우리는교회는 그동안 역촌교회 부교역자로 사역했던 심석보 목사가 담임을 맡아 사역에 나서게 됐다.

심석보 목사는 창원대 철학과, 서울신대 기독교교육과, 서울신대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장유교회, 역촌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해왔다. 또 BCM 청소년교재 및 설교 집필, 교단 교목단 캠프 강사 등으로 활동해왔다.

심석보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설립된 우리는교회 담임을 맡아 영혼구원과 제자훈련, 다음세대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김해동감찰장 박성숙 목사(김해활천교회)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이흥수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김인배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설교 후 김인배 목사가 심석보 목사에게 치리권을 부여하고 지방회 국내선교위원장 안용식 목사(김해제일교회)가 개척지원금을 전달했다.

이어 이준성 목사의 격려사, 김학희 목사(삼방제일교회)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안용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