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90주년 기념해 건축, 교회와 성도 3가정 함께 지원

경남지방 창원교회(우재성 목사)는 창립 90주년을 기념해 몽골에 몽골화목교회를 건축하고 지난 6월 26일 현지에서 헌당식을 가졌다. 몽골화목교회는 송병철 선교사가 현지인을 대상으로 예배·제자훈련 사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헌당식을 위해 우재성 목사를 비롯해 성도 등 7명이 지난 6월 25~28일 일정으로 몽골을 방문했다.
몽골화목교회 헌당예배는 송병철 선교사의 사회로 정종기 장로의 기도, 우재성 목사의 설교, 박희동 집사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축복의 사람이 되라’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우재성 목사는 “몽골화목교회가 시작은 미약하지만 나중은 창대하여 몽골의 희망이 되고 축복의 통로가 될 것”을 축복했다.

한편 몽골화목교회는 창원교회 박상록 안수집사, 유영순 집사, 이승화 집사 가정과 교회가 협력하여 몽골 울란바토르 외곽지역의 대지 594m²(180평)을 매입하여 예배당과 교육관을 설립했다.

한편 창원교회는 올해부터 매년 해외교회를 개척하는 선교비전을 세웠으며 교회개척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예수님의 사랑과 생명이 흘러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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