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어린이 캠프 진행

신덕교회(김양태 목사)는 지난 6월 16~26일 몽골 단기선교를 벌였다.

이번 단기선교는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와 바양아뜨락솜 등 두 곳에서 진행돼 몽골복음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먼저 울란바토르에서는 김준성 선교사와 함께 대학생을 상대로 2박3일간 캠프를 운영했다.

대학생 캠프에서는 복음전파와 함께 복음팔찌만들기, 한국어 찬양배우기, 뜨개질강습, 비누와 향초 만들기, 김밥과 잡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기독교와 한국문화를 전파했다.

바양아뜨락에서 사역을 벌인 선교 팀은 아뜨르교회(김준성 선교사)에서 현지인들과 함께 주일예배를 드리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복음을 전파했다.

한국어 찬양과 율동 배우기, 비행기 접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몽골 어린이들에게 신앙과 꿈을 심어주었다.

선교팀은 이 밖에 울란바타르 선교사 자녀학교를 방문해 건축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몽골의 복음화를 위한 복음의 씨앗을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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