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전도회 전국대회 11월 1~2일

남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함선호 장로)는 지난 7월 16일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제1차 실행위원회 및 세미나를 열고 전국대회 일정 등을 논의했다.

실행위원회는 회장 함선호 장로의 사회로 3부회장 곽웅기 장로가 기도하고 서기 민태경 장로의 참석인원 보고, 총무 조남재 장로의 사업보고, 회계 이경우 장로의 회계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안건토의에서 남전련은 제19회 전국대회(수련회)를 오는 11월 1~2일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열기로 했다. 또 2020년 캘린더 제작 및 보급 건을 보고하고 각 지협과 지련의 협조를 당부했다.  

앞서 남전련은 지난달 바나바훈련원에서 제53회기 1차 임원회를 열고 역점과제와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한 바 있다. 올해 남전련은 국내외 기념교회와 글로벌비전센터 지원, 해외 기념교회 설립, 작은교회와 신학생 장학금 지원, 캘린더 사업과 평신도 연합사업 지원, 특별기도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1부 예배는 1부회장 박춘환 장로의 사회로 영남지역협의회장 김상진 장로의 강령제창, 전 회장 김복은 장로의 기도, 장익 목사(원주양문교회)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깊은 곳에 그물을 내려’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장익 목사는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깊은 곳으로 가서 그물을 내렸더니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많은 고기가 잡히는 기적이 일어났다”며 “우리 주님은 우리의 지혜나 힘으로 도무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 하더라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의 주님이다. 인생을 사는 동안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갈릴리 바다의 기적을 체험하며 사는 남전도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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