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플랫폼 사역 등 부흥·성장 견인”

“집중적인 전도, 활발한 교회개척과 신속한 교회성장을 목표로 설립된 교회진흥원이 사역 4기에 접어든 시점에서 이사장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교단과 OMS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교회진흥원 사역이 교단 발전과 교회 부흥의 원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7월 11일 열린 교회진흥원 운영이사회에서 새 이사장으로 선출된 김주헌 목사(북교동교회)는 “교회진흥원이 지난 10년간의 파송사역과 성결플랫폼 사역을 활발하게 진행한 결과, 교단 내 작은 교회들이 부흥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실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기존 사역에 계속 박차를 가할 뿐만 아니라 TM(Train & Multiply)의 연구와 적용을 통하여 사역을 확대해 나아갈 뜻을 밝혔다.

교회진흥원의 대표적 사역인 파송사역은 평신도를 대상으로 교회증식운동, 전도훈련을 통해 개인전도에 자신감을 불어넣고 스스로 셀(소그룹) 리더가 되어 교회가 부흥·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역이다.

또 성결플랫폼 사역은 지역 또는 지방회 내 작은교회 목회자를 초청해 그 지역에서 모범적인 성장을 이룬 교회의 목회자로부터 부흥·성장의 노하우를 전수받고 네트워크를 통한 지속적인 코칭으로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는 사역이다.

김 목사는 각 지역별로 진행 중인 지역코칭네트워크도 작은교회에 실제적 도움을 주고 있으며 목회코칭까지 더해져서 빠르게 확장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교회개척훈련원을 통해 추진되는 개척자 발굴 및 개척 후 5년 미만의 작은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교회개척훈련세미나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교단부흥과 교회성장이 일어나도록 쉼 없이 달려가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이사장 김주헌 목사는 총회국내선교위원장,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사업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지난 1년간 교회진흥원 이사로 활동해왔으며 현재 광주CBS 서부지사 지사장, 총회교육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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