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이사회서 발전안 등 논의

교회진흥원(이사장 김주헌 목사)은 지난 8월 29일 총회본부에서 운영이사회를 열고 10주년 기념행사의 건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운영이사회는 올해 교회진흥원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의 사역을 회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자리를 마련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0년, 교단 100년 성장을 위한 위대한 도약’을 주제로 오는 10월 24일 교회진흥원 창립 10주년 기념예배 및 좌담회를 열고 사업 회고 및 발전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좌담회에서는 ‘선교동반자 OMS와의 사역 전망’ ‘교회개척훈련원의 발전’ ‘교회진흥원의 역할과 미래’ 등의 주제로 자유로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교회진흥원 전·현직 이사장과 이사, 원장, 직원, 교회개척훈련원 운영위원장 등 총 35명이다. 이날 지역네트워크 코치 4명과 우수 파송사역 교회 담임목회자 2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운영이사회는 또 광주동지방을 대상으로 한 TM Launch(티엠 라운치) 세미나를 실시한 것처럼 성결플랫폼 사역의 일환인 지역 및 목회 코칭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실시키로 했다.

또 교회진흥원의 사역 현황을 유지하고 홍보하기 위한 디지털화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스마트TV를 마련해 교회진흥원 사역 현황을 상시 게시하고 사역 및 역사를 소개하며 교육 및 화상회의용 활용, 신속한 사업 현황 업데이트 등에 사용하기로 했다.

운영이사회는 제31회 지역코칭 세미나를 오는 9월 26일 교회(김철규 목사)에서 실시하기로 하고 오는 11월 5일에는 총회본부에서 코치들을 대상으로 코치 워크숍을 실시키로 했다

운영이사회는 또 교회개척대여금 미상환 교회 후속조치의 건을 논의하여 지속적인 상환에 힘쓰기로 했으며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부분선택적 근로시간제(의무적 근로시간대와 선택적 근로시간대 병행 운용)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는 교회진흥원 업무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자기계발과 출퇴근 여건 등을 고려한 것이다.

한편 교회진흥원은 제14기 교회개척 후반기훈련을 오는 9월 23~27일 여주교회(이성관 목사)와 광주교회(김철규 목사)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후반기훈련에는 기개척자과정 5명과 개척자과정 1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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