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세 겹줄 역할 다짐

평신도단체협의회(대표회장 강환식 장로) 실무임원들이 지난 11월 8일 대전 백운교회(류정호 목사)에서 연합수련회를 열고 화합과 친교를 다졌다.

이날 총회장 류정호 목사와 부총회장 정진고 장로를 비롯해 전국장로회(회장 강환식 장로)와 전국권사회(최정원 권사), 남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함선호 장로)와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이옥희 권사), 교회학교전국연합회(회장 조성환 장로), 청년회전국연합회(회장 이우주 집사) 실무임원 40여 명이 참석해 간담회를 열고 평신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개회예배는 대표회장 강환식 장로의 사회로 부총회장 정진고 장로의 기도, 공동회장 함선호 장로의 성경봉독, 강환식 장로의 색소폰 연주, 총회장 류정호 목사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우리가 연합하면 됩니다’란 제목으로 설교한 류정호 총회장은 “세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는 말씀처럼 평신도 6개 기관이 하나 되어 나아갈 때 교단이 부흥하고 영적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평신도국 국장 공석에 대한 인사 조치 건의가 나왔고, 총회장 중점사업 및 세계성결연맹 신도대회 지원, 총회본부 직원수련회 후원의 건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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