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내 지교회 설립, 입당감사예배 드려

충북 음성에 있는 무극중앙교회(이행규 목사)가 충북혁신도시 복음화를 위해 도심 내에 지교회를세웠다.

무극중앙교회는 충북혁신도시에 새로운 인구가 유입되고 발전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신도시 전도를 위해 맹동지역(음성군 금왕읍 대금로 1458-6) 한 빌딩 내에 지성전을 설립하고 지난 11월 5일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교회는 당초 혁신도시 전도 거점을 마련하고 복음화 공략을 위해 자체 교회당을 세울 계획이었지만 재정 여건 등이 안돼 우선 빌딩 내에 교회당과 사무실, 작은 도서관 등을 마련했다. 도서관 등 다음세대 사역을 통해 전도 접촉점과 성장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이행규 목사는 “충북혁신도시 전도와 복음화를 위해 오랫동안 꿈꾸고 기도해왔다”면서 “다음세대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인재를 길러내고, 혁신도시를 하나님의 도성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입당예배는 이행규 목사의 사회와 충북지방회 부회장 김광복 목사의 기도, 지방회장 한석봉 목사의 설교에 이어 지교회 설립 보고, 이행규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석봉 목사는 설교에서 “여호와의 말씀을 즐거워하며 감사하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무극중앙교회 지성전은 본당과 사무실 등을 갖추고 다음세대를 위한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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