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자공제회, 이사회 조직 등 논의

교역자공제회 이사회(이사장 장기영 목사)는 지난 11월 14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차기 이사장에 이기수 목사(만석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공제회 이사회는 이사회 조직의 건을 논의해 이 같이 결의했다.

이기수 목사는 오는 12월 6일 현 이사장 장기영 목사의 뒤를 이어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공제회 이사회는 또 차기 부이사장에 최임준 장로(천호동교회)를 선임했으며 서기는 차기 이사장과 부이사장이 논의하여 이사회의 추인을 받기로 했다.

공제회 이사회는 또 최근 공제회 이사로 공천된 김영민 목사(문지교회) 고영곤 목사(의왕교회) 이후용 목사(신광명교회) 김정민 장로(신흥교회) 조남재 장로(서문교회), 감사로 공천된 양성택 목사(영성교회)와 이규배 장로(봉일교회)를 인준했다.

이날 공제회 감사보고에서는 국내외 경제 사정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공제회 기금 증가에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투자 부동산의 매각은 목표가를 낮추지 말 것, 장묘복지사업에 대여된 기금 및 CTS 투자에 따른 최소 배당은 지속적으로 협의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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