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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교회 최영택 목사 원로추대
심성광 담임목사 취임, “좋은 목자” 다짐
[1208호] 2019년 12월 02일 (월) 12:34:52 문혜성 기자 kehcnews@hanmail.net

   
▲ 한사랑교회를 개척하고 33년간 시무한 최영택 목사(사진 왼쪽)이 원로로 추대되고, 그 뒤를 이어 심성광 목사(사진 오른쪽)가 2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서울남지방 한사랑교회는 지난 11월 24일 최영택 원로목사 추대 및 심성광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리고 목회 리더십을 교체했다.

이날 원로로 추대된 최영택 목사는 중학교 영어교사로 재직하다 뒤늦게 부름받아 서울신대 신대원을 졸업하고 한사랑교회를 개척했다. 최 원로목사는 특히 1986년 4월 전도사 신분으로 한사랑교회를 개척한 것으로 이때부터 33년 동안 한결 같이 목양사역에 전념했다.

또한 그는 총회 사회복지부장과 목회산학연구원 운영위원장, 네팔선교회 이사장을 역임하며 총회발전에 기여했으며, 서울남지방 지방회장과 교역자회장도 맡아 수고했다. 마포구 교경협의회장과 교구협의회장, 성산2동 교동협의회장으로 교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 최영택 목사에게 원로목사 추대패를 전달하는 심성광 담임목사

최영택 원로목사는 이날 “한사랑교회를 개척해 33년을 매일 기도하며 목회한 것, 성전을 건축한 것 모두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라고 말하고, “403개월 목회하며 매일 새벽에 기도하는 게 은혜고, 힘이고 능력이었다”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어 그는 “하나님 은혜로 지나온 세월이지만, 성도들의 협력과 사모의 동역. 서울님자방 목사님들과 더불어 지낸 33년 기쁨이고 즐거움이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새 담임 심성광 목사는 “양들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고 양을 위해 희생할 줄 아는 좋은 목자가 되겠다”면서 “무엇보다 예배에 집중하는 교회, 다음세대를 건강하게 세우는 교회로 이끌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취임한 심성광 담임목사는 서울신학대 신학과와 신학대학원 등을 졸업하고 현재 신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심 목사는 2008년부터 한사랑교회 교육전도사, 전담전도사로 6년간 사역하며 한사랑교회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 새 담임 심성광 목사와 교회대표 이종만 장로가 서로의 책임과 의무를 다 할 것을 엄숙히 서약했다.

한편 이날 예식은 치리목사 허성호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우종일 장로의 기도, 서기 장병일 목사의 성경봉독, 임마누엘 찬양대의 찬양, 지방회장 박용석 목사의 ‘성전을 세워라가’란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박용석 목사는 “눈물과 땀, 피로 사명을 다한 최영택 목사님을 아름다운 은퇴를 기쁘게 받아들이고, 새 담임 목사님과 교회를 아름답게 세우기 위해 말씀에 순종하는 한사랑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담임목사 취임예식을 위해 교역자회장 임종기 목사가 기도했으며, 강태석 장로의 담임목사 소개 후 심성광 목사와 교회대표 이종만 장로가 서약한 후 지방회장 치리권을 부여, 공보했다. 원로목사 추대식에서는 이형로 목사(만리현교회)가 기도했으며, 이종만 장로의 소개 및 추대사 낭독 후 심 목사가 원로추대를 공포하고 추대패를 증정했다. 이날 총회와 교회뿐만 아니라 마포구 교구협의회에서도 감사패를 전했으며 특히 교회에서 최 목사의 아내 유옥자 사모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축하의 시간에는 전 총회장 조일래 목사와 심리부장 황영복 목사가 권면, 인사부장 정경환 목사와 신익수 목사(서울수정교회)가 축사했으며, 전 총회장 이정익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 원로목사와 담임목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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