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크리스마스페스티벌 개막
성탄의 기쁨, LED 불빛으로 구현

청계천 1.5km 일대를 성탄의 불빛으로 밝히는 2019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조직위원장 김진표 의원)이 오는 13일 청계광장에서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다.

올해 페스티벌은 ‘산타가 찾아오는 서울의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내년 1월 1일까지 이어진다. 성탄절을 앞둔 오는 23일 저녁에는 ‘성탄문화 대축제’를 통해 관광객들과 성탄의 기쁨을 나누게 된다.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시민을 비롯한 온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다.

5회째를 맞은 올해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LED 디스플레이로 제작한 불빛들이 시연되며 설치된 불빛들에는 축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구간마다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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