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 돌파 위한 전도 전략 전수

교회개척훈련원(운영위원장 김철규 목사)은 지난 11월 21일 퇴계원교회(도강록 목사)에서 제10차 보수교육을 열고 개척 수료자들에게 전도열정을 불어넣었다.

강사 도강록 목사는 퇴계원교회의 블레싱전도 실행방법과 전도형 교회 만들기 7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도강록 목사는 “복음을 알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가장 큰 축복”이라고 말하고, 전도 대상자를 작정하고 1~4주간 블레싱전도를 실행하며 5~6주차에 전도대상자를 교회로 초청하여 전도축제를 열고, 결신자를 대상으로 10주차에 새가족 환영회를 여는 것까지 소개했다. 

이어 도 목사는 전도형 교회 만들기 7가지 전략으로 △전도 요일, 시간, 장소를 매주 동일하게 정하고 △성도들의 복음체질로 바꾸기 위해 4주간 복음을 강조하는 설교를 하며 △좋은교회, 좋은 목사님 알리기 △긍정적 생각 심기 △전도에 대한 편견 바꾸기 △전교인 영적 성장운동 △전도구호 및 찬양만들기 등을 제안했다.  

이 밖에 교회개척훈련세미나 12기 전영덕 목사(새샘교회), 이인숙 목사(길갈교회), 박상진 목사(행복한교회), 13기 이세용 목사(좋은나무교회)가 개척 경험을 나누었으며 합심기도 후 김철규 목사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교회개척훈련원 운영위는 이세용 목사에게 개척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전 운영위원장 이성관 목사가 수료자 전원에게 격려금을 지원했다. 운영위원장 김철규 목사도 고급 넥타이를 선물했다. 퇴계원교회는 장소·중식 제공 및 도서를 증정하는 등 참석자들을 정성껏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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