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회장 김수복 목사 선출

전국신학교교장단협의회는 지난 11월 22일 중부신학교(은혜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중부신학교장 김수복 목사(은혜교회·사진)를 선출했다. 신임총무 선출은 신임회장에게 위임했다.

신임회장 김수복 목사는 “교단 사역자 양성, 지방신학교의 발전과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안건토의에서 총회신학정책위원회에 사이버대 설치를 건의 및 서울신대 교수 영상강의 제작(구약신학, 신학신학, 히브리어, 헬라어)을 요청키로 했다.

또 교장단 수련회를 내년 2월에 갖기로 했으며 각 신학교 정기지도 일자와 졸업식 일시 통보를 각 신학교에 요청키로 했다. 협의회는 또 사업으로 영남사이버대와 MOU 및 미국 대학 학위과정 준비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1부 예배는 김수복 목사의 사회로 배재규 목사의 기도, 직전협의회장 김운태 목사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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