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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장로들, 주나임선교회 지원
서울북지방 성로회, 정성모아 선교비 전달
[1208호] 2019년 12월 04일 (수) 21:28:02 남원준 기자 ccmjun@hanmail.net

   

은퇴장로들이 힘을 모아 장애인선교기관에 선교비를 쾌척했다.

서울북지방 성로회(회장 장명선 장로)가 지난 11월 27일 주나임장애인선교회(이사장 고순화 장로)에 선교비를 전달했다.

이날 성로회장 장명선 장로는 “최근 주나임선교회가 예배처소로 사용하던 사회복지시설에서 강제 퇴거한 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선교회의 회복과 안정을 기원했다. 주나임선교회 이사장 고순화 장로는 “서울북지방 성로회에서 보내준 선교비가 주나임선교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선교회 정상화를 위해 계속 기도해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주나임선교회 사역을 병행하는 주나임교회(김남주 목사)는 올해 초 목요집회를 열어오던 서울 노원구 중계동 평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강제 퇴거 당했다.

노원구청이 사회복지시설 내 종교행위 금지 법안을 이유로 주나임교회 측에 평화종합사회복지관 사용금지 명령을 내린 것이다.

이후 복지관에서 목요예배를 드릴 수 없게 된 주나임교회는 현재 서울 노원구 상가에 위치한 주나임교회 사무실에서 매주 목요일과 주일에 예배 모임을 열고 있다. 그러나 사무실이 너무 비좁아 한번에 예배드리지 못하고 인원을 나눠서 두서너 번 예배에 드리고 있어 불편이 큰 상황이다.

가장 큰 문제는 장애인들의 원거리 이동이 어렵기 때문에 예배처소를 멀리 이전할 수 없다는 것이다. 현재 주나임교회의 공간을 넓힐 수밖에 없는데 현재 입주한 상가건물의 공간을 더 구입하려면 4억 원 정도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장애인 성도 대부분이 저소득층이라 4억 원의 재정을 모으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워 성결인들의 관심과 지원이 요청된다. 이 때문에 주나임선교회 이사 등 관계자들이 지난 5월 제113년차 교단 총회가 열린 서울신대에서 현수막을 들고 호소문을 내기도 했다. (주나임선교회 후원계좌 국민: 466401-01-179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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