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하며 재충전

부흥지방회(지방회장 배광모 목사)는 지난 11월 24~28일 베트남 다낭과 후웨에서 목회자 부부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지방회 목회자 부부 30명이 참석해 쉼과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휴양지에서 친목을 다졌으며 베트남의 아픈 역사를 듣고 베트남을 위해 기도했다. 또한 그동안 목회 내조에 힘썼던 사모들을 위로하는 등 추억을 만들어 가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 밖에 작은교회 목회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아름다운 자연에서 서로간의 우의를 다지고 교제를 나눴다.

이번 수련회를 위해 지방회 교회들이 십시일반 후원했으며 목회자 부부 모두에게 작은 선물을 증정하는 등 영적 재충전을 위한 시간이 되었다.

지방회장 배광모 목사는 “목회 현장으로 돌아가 다시 목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