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 박진기 장로 선출

 
대전중앙지방 장로회는 지난 12월 8일 서대전교회에서 제23회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에 박진기 장로(서대전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대전중앙지방 장로회는 장로회 사역의 활성화를 위해 모임을 강화하고 성도들에게 모범이 되는 장로가 되는데 더욱 힘쓰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장로들 간에 친목을 도모하는데도 힘쓰고 선교 및 구제활동, 각 기관 보조 등의 사역도 연구해 나갈 방침을 정했다.

이날 1부 예배는 박진기 장로(서대전교회)의 사회로 시작해 직전회장 한만근 장로(대전교회)의 기도, 김다미 청년의 ‘주만 바라볼지라’ 특송 후 박용규 목사(서대전교회)가 ‘믿음의 터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충청지역장로협의회장 황성진 장로가 회장 이춘수 장로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본지 사장 장광래 장로의 축사 후 총무 신현철 장로가 내빈을 소개한 후 박용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춘수 장로의 사회로 열린 정기총회는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장인사, 회순통과 후 각종 보고 순서가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임원선거에서 새 임원을 선출한 후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새 임원들의 주도로 진행된 회무에서는 예산안 협찬과 장로회 발전을 위한 기타토의가 진행됐다.

다음은 임원 명단.
직전회장/이춘수(정림), 회장/박진기(서대전), 부회장/김승모(대전선화) 신현철(서대전) 전창업(충일), 총무/이왕복(성산), 서기/박병순(대전선화), 부서기/구자범(대전), 회계/이태순(대성), 부회계/박병선(정림), 감사/ 이규준(남대전) 오현서(대전중앙).

대전중앙지방회 신구 임원. 사진 왼쪽부터 김승모 제1부회장, 박진기 신임회장, 이춘수 직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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