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회장에 김갑경 장로 선출

각 지방 평신도기관총회가 시작된 가운데 인천남지방회 장로회는 지난 8일 신성교회에서 제48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김갑경 장로(신성교회·사진)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보고와 감사보고 등 각종 보고와 인원선출, 기타토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임원선거에서는 전형위원회에서 추천한 부회장 김갑경 장로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또 부회장에 신진균, 박문규, 이기훈 장로가 선임되었으며, 총무 최환 장로는 유임되었다.  

인천남지방회 장로회는 매달 지교회를 순회하며 월례기도 모임을 갖고 있다. 봄과 가을에는 야외예배로 친목과 우의도 다지고 있다. 

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김갑경 장로의 사회와 전 회장 박경욱 장로의 기도, 신윤진 목사(신성교회)의 설교와 축도, 특별기도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 때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신 목사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지교회의 부흥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장로들은 나라와 민족(하태규 장로), 지방회와 교역자(홍풍기 장로), 신성교회 (이선호 장로)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직전회장/권정수(에덴), 회장/김갑경(신성) 부회장/신진균(간석제일) 박문규(성문) 이기훈(에덴) 총무/최환(전원), 부총무/김천수(늘사랑) 이방언(남인천) 이경두(간석제일) 최순탁(한신), 서기/양진모(인천제일), 부서기/이시섭(성문), 회계/허인강(신일), 부회계/김준섭(주안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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