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진 목사 "예수 탄생의 진정한 의미" 강조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연합합창단이 신나게 성탄찬양을 부르는 모습.

성결여성 리더들이 성탄축하예배를 드리며 아기 예수님 탄생을 한 마음으로 기뻐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이옥희 권사)는 지난 12월 17일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전국 53개 지련에서 모인 여전도회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축하 예배를 드렸다.

여전도회원들은 준비한 기쁜 찬송을 부르며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지극히 낮은 자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 탄생의 의미를 되새기며 함께 기도했다.

여전련 연합합창단(지휘 임숙희)이 흥겨운 찬양을 불러 성탄축하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지련회장들도 산타 모자를 쓰고 신나는 특송을, 시인 김수영 권사는 성탄을 축하하는 자작시를 낭송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 설교를 맡은 정성진 목사(열방교회)는 ‘한 아기에게로 초대’란 제목의 설교에서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우시는 예수님의 이름을 설명하고, “통치자 되시고, 기묘자요, 모사인 예수께서 우리 안에 오셨기에 메리 크리스마스”라며 “우리가 믿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에 놀라운 역사를 만들어 내실 것을 믿고, 주님이 이 땅에 오신 성탄절의 기쁨을 누리자”이라고 말했다.

열방교회 정성진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날 예배는 회장 이옥희 권사의 사회, 전 회장 박영숙 권사의 기도 서기 사공기 권사의 성경봉독, 정성진 목사의 설교와 축도, 총무 염순열 권사의 광고 등의 순서로 진행횄다.

이어진 실행위원회에서는 회계보고와 회장보고 후 안건을 토의했으며,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 교단과 개교회, 35개 지련의 부흥과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했다.

또 이날 2부회장 신용경 권사의 사회로 선물추첨을 진행해 푸짐한 선물을 나누었으며,  이날 모아진 헌금은 상도복지관 후원비로 기탁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이옥희 권사가 성탄축하 예배를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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