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연말이 되면 등장해 기부목표액에 도달하면 100℃가 되는 사랑의 온도탑이 올해는 얼어붙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올해 목표액은 4,257억 원인데 12월 30일까지 약 2,490억 원이 모금돼 58.5도에 그쳤다. 특히 개인 기부자 수가 지난 해 대비 15만 명이나 줄어든 것으로 알려져 새해, 더 많은 사람들의 나눔과 기부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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