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박스 24개 전달

군산지방 산돌교회(김성수 목사)가 성탄절을 맞아 지난 12월 18일 회현 꿈터지역아동센터에 선물을 전달했다.

산돌교회는 이번 선물박스 준비를 위해 아동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받고 싶은 선물이 무엇인지를 조사했다. 그리고 교회 강단 앞에 박스를 쌓아두고, 박스 안에는 아이의 성별, 나이, 받고 싶은 선물 등을 메모해 성도들이 선물박스를 채워오도록 했다.

김성수는 목사는 “비록 24개의 적은 수량이지만,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에게 예수님 탄생의 기쁨이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성도들과 함께 센터 아이들을 섬길 수 있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