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음화 헌신·각오 다져

총회 군선교위원회(위원장 김명철 목사)는 지난 1월 7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호텔에서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군복음화를 위한 헌신과 각오를 다졌다.

군선교위원회 위원과 군선교부 임원, 교단 군종목사 등 40여 명이 모인 이날 하례예배는 사무총장 최성열 목사의 사회로 회계 오준섭 장로의 기도, 서기 정태균 목사의 성경봉독, 위원장 김명철 목사의 설교, 부총회장이며 전 군선교위원장 한기채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명철 목사는 “군선교는 젋은이를 복음의 군사로 만드는 한국교회의 미래가 달린 문제”라며 “이 귀한 사역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아름다운 결실을 맺어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특별기도회에서는 ‘대한민국 안정’, ‘군복음화’, ‘교단과 전국교회’, ‘군선교부와 군선교위원회’를 위해 상임위원 배신도 장로, 국방부교회 담임 문효빈 목사, 감사 김태호 목사, 부위원장 최진원 장로가 차례로 기도했다.

또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총무 김대덕 목사가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를 완공하고 기성교단이 첫 담임목사를 맡고 첫 진중세례를 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군복음화를 위해 계속적인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예배 후 참석자들은 민간인성직자 회장 조수룡 목사의 조찬기도 후 식사를 하며 친교를 나누었다.

이날 하례예배에는 교단 군종목사인 9사단 군종참모 김용주 목사,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 군종실장 최기찬 목사, 2기갑여단 군종장교 안재균 목사도 참석해 교제를 나누었다.

한편 이날 서대문교회(김명철 목사)와 신길교회(이기용 목사)가 예배 장소와 조찬, 선물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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