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모비교회 건축 현장 찾아

남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함선호 장로와 부회장 박춘환 장로, 직전회장 이원호 장로와 김경호 장로 등이 지난 11월 26~29일 미얀마를 방문해 남전련 첫 해외 기념교회인 모비교회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남전련 임원들은 모비교회 건축 현장에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사고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기도하고 회장 함선호 장로가 인부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남전련은 ‘사도행전의 새 역사를 쓰는 남전도회 Acts29’라는 53회기 주제 아래 실제적인 선교 사업의 일환으로 미얀마에 기념교회를 건축 중이다.

남전련의 지원으로 건축 중인 미얀마 모비교회는 예배당과 식당, 기숙사 등을 구비하고 내년 3월 3일 헌당예배를 드릴 계획이다.

앞서 남전련은 세계모든종족선교회(대표 조장연 목사)에 의뢰해 해외 기념교회인 미얀마 모비교회 건축에 나섰으며 교회 완공 후에는 미얀마 성도교단에 헌당할 예정이다.

남전련은 모비교회 건축 지원을 위해 선교비 및 캘린더 판매 수익금 등을 사용하고 부족분은 최근 출시한 평신도 기관 월례회 핸드북 판매 수익금 등으로 충당하기로 했다. 

남전련 임원들은 또 모비교회에 이어 미얀마의 성결교회와 선교 현장을 찾아 선교사들을 격려했다.

회장 함선호 장로는 “53회기에 첫 해외 기념교회를 건축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남전련이 보다 실제적인 선교사역을 펼칠 수 있도록 교단과 성결인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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