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세기총 신년하례
서울역 노숙인도 섬겨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교연)은 지난 1월 3일 서울 노숙인 무료급식소 참좋은친구들에서 2020년 신년하례예배을 드렸다. 한교연은 이날 400여 명의 노숙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눴다.

이날 한교연은 노숙인을 위한 식사 제공과 함께 쌀 1,000kg과 후원금을 무료급식소 참좋은친구들 측에 전달했다.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낙신 목사, 이하 세기총)도 지난 1월 6일 서울역 광장에서 신년하례식을 열고 노숙인 100여 명과 함께 예배드렸다.

참가자들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한반도의 자유평화통일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예배 후 세기총은 행사에 참석한 노숙인들에게 선물과 식사를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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